안정환, "세계 1위 독일...물어뜯기나 해보자"
2019-08-22

축구대표팀 수비수 김영권이 23일 오후(현지시간)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에서 상태 슛팅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있다. [뉴스1] 한국은 앞서 2경기에서 32개국 중 가장 많은 파울 47개를 했다. 일각에서는 ‘반칙왕’이라고 지적한다. 안 위원은 “우리가 비신사적인 행위가 없었고 퇴장도 없었다. 다른팀들이 거친축구, 침대축구를 하는건 괜찮고 우리가 하면 안되는건가. 객관적 전력이 뒤지는 만큼 독일을 상대로는 더 강하게 나설 필요도 있다”고 말했다. 안 위원은 마지막으로 “누구나 독일을 상대로 쉽지 않다는걸 잘 안다. 우린 밑져야 본전이다. 죽어라 해보고, 물어 뜯기나 해보자란 각오가 중요하다. 똑같이 11명이 하는 축구인데 넘어뜨려는 봐야하지 않겠나”라고 말했다. 카잔(러시아)=박린 기자 rpark7@joongang.co.kr ▶ 중앙일보 "홈페이지" / "페이스북" 친구추가▶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"썰리"ⓒ중앙일보(http://joongang.co.kr)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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